미국 vs 중국, 누가 세계 패권국이 될 것인가

 

Q.

제가 지금 궁금한 게 있는데, 세계 G2 국가인 미국과 중국

이 두 나라 중에서 미래에 누가 최강이 될까요?

저는 최근에 처음으로 세계 1위 국가인 미국의 인구와 중국의 인구를 비교해보니까

정말 충격 먹었습니다, 미국 인구가 3억 2500만 명 정도인데 중국은 무려

미국의 4배를 넘어가는 수준인 14억 명이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지금 미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엄청난 패권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영원한 것은 없는 것처럼 중국은 과거에 엄청 문제 많고 못 사는 나라였지만

지금까지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지금 이대로라면 중국이 나중에 미국을 추월할 것 같거든요?

정보를 수집하다가 보니까 중국 경제 시장이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하더군요..

과연 중국이 결국에는 미국을 능가하게 될까요?

(참고로 저는 친중 아닙니다, 저는 우리한테 미세먼지 날리는 중국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세계정세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다가 이대로라면 중국이 그 동안

세계 최강 패권국이였던 미국을 뛰어넘을 것 같아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A.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는 것이 중국은 계속 치고올라올 것이고 미국은 멈춰 있을거라

는 관점인데요,. 미국은 초고도로 발전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매년2~3% 성장하고

지금도 성장중입니다.

중국을 한 번 객관적으로 봐볼까요?

 

1. 중국의 영향력은 분야마다 다 다릅니다. 경제,산업쪽으로 본다면

이미 중국은 경제규모로는 미국 다음이고

전체 구매력 (PPP)로는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에 중국부자들이 땅과 건물을 사고

명품들을 싹쓸이하고 있고 중국산 공산품,의류들은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어 어디를 가든

Made in China를 볼 수 있죠. 질이 좀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고 흔히 볼 수 있으며 다쓰면 다시

산다는 생각으로 많이 사는게 중국제품입니다. 갑자기 중국산제품들의 수입이 중단되면

전세계의 공산품,의류 가격이 폭등할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중국산 의류,신발,공책값고 폭등하죠.

미국 CNN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나라의 뉴스가 중국관련된 것입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나오는 이슈들은

경제쪽이든 산업쪽이든 영향이 막대하죠. 위에 쓴글이 긍정적 영향이라 치면 부정적 영향들로는

전세계의 중국부자들이 땅을 하도 많이 사서 그 일대의 땅값이 폭등하거나 저질상품으로 인한

피해등이 있고 전세계를 사로잡을 소프트문화 파워(영화,공연,음악)도 나라 크기에 비해 너무 보잘것 없다는 점도 있네요.

님 주변에도 영어 써진 티셔츠 입고 팝송을 듣고 헐리우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인 있지만 한자 써진 티셔츠 입고 중국음악만 듣고 중국영화만 보는 사람은 없잖아요?

어떤 나라가 경제력만 잠식했다고 이길 수 있는게 아닙니다. (경제력을 잠식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그 나라를 알릴 수 있는 소프트 문화,이미 전세계의 공용어가 된 영어를 찍어누를 힘이 있어야죠.

게다가 중국은 미국의 Five Eyes(영연방 국가들과의 긴밀한 동맹)처럼 신뢰할만한 동맹도 없습니다.

중국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영국,프랑스, 독일 등 다른 강대국들이 용납 안합니다.

 

2. 국력의 의미에 관해서는 국어사전에는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따위의 모든 방면에서의 힘이다 라고

나와있네요. 중국의 엄청난 땅덩어리와 인구,경제규모,군사를 종합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 2위로

평가합니다. 1인당 GDP는 낮지만 전체 GDP는 미국 다음이고 군사력도 미국 다음 2위로 평가받고요.

다만 정치력은 낮은편인데 이는 중국정부의 심한 부정부패,민주주의 결여,빵점수준의 외교력,

자국에서만 노는 우물안 개구리식 정책들 ( 구글,인스타,페이스북,유튜브 차단), 낮은 시민의식

은 중국의 경쟁력을 추락시키는 주요 요인들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군사력과 경제규모의 크기가 크다는 점이 우위이고 1인당 소득, 문화파급력, 정치수준에선 우리나라보다

한참 뒤쳐집니다.

 

3. 중국의 군사력규모 (핵무기포함)는 미국 다음 세계 2위 수준으로 평가합니다. 핵무기숫자는 러시아

보다 적지만 항공모함과 레일건을 새로 만들고 있고 철저한 모병제로 이루어진 정예병력들의 규모는

분명 러시아보다 낫다고 봅니다. 전쟁도 돈이 있어야 하는것이니까요. 그렇다고 중국군이 실전에서

잘 싸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미국,러시아는 지금도 전쟁터에 병력을 파병하여 실전을 치르며

무기를 시험하고 있지만 중국은 외국에 파병하여 전투를 수행하고 있는 곳이 없죠.

현재 중국 군사력은 단순히 무기,병력 수의 양이 많은걸 기준으로 한게 큽니다. 중국이 잘 싸울지는

어디서 전쟁이 터져 얼마나 잘 싸우는지를 보면 알 수 있겠죠,

 

4. 중국이 미국 및 독일 등 선진국들의 기술들을 배껴 썼든 어쨌거나 기술력은 많이 갖추어 놨습니다.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경제규모도 무척이나 커졌고요. 비슷한 인구의 인도보다는 훨씬 낫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함부러 예측하기 힘듭니다만 이미 중국은 엄청나게 성장해 전세계에 영향력은

있으니 의미가 있는겁니다. 다만 중국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리스크가 너무 큰 나라입니다.

이미 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을 치르면서 중국을 과거 20여년전 플라자 합의로 일본을 무너뜨린것처럼

중국을 타겟으로 공격하고 있고 중국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한채 버티기만 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으로 가면 갈수록 중국경제력에 악영향을 끼쳐 중국공산당이 전복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공산당이 무너지면 과거 춘추전국시대처럼 여러 성들이 분열될지 얼마나 큰 혼란이 생길지

알 수가 없죠. 이미 미국, 한국 기업의 3분의2는 중국에서 손을 빼고 공장들을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지로 옮기는 중입니다. 삼성폰은 현재 중국 점유율이 1%도 안되고요. 이재용이 아무 계산없이

중국에서 손을 빼지는 않겠죠. 이미 지는 해라고 보기 때문이라는 계산이 깔려있었을겁니다.

고로 중국은 전쟁이든 경제력이로든 미국에 종속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며

넘사벽이라 알고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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