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싸우고 분신한 30대 취준생 사망 사건을 보고 드는 생각

5월 6일에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어느 주택에서 35살의 취준생(취업준비생)이 부모와 다투고 분신을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머니는 불을 끄려다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아버지도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35세까지 취직안될수도 있지요 그거가지고 누구는 그나이떄 취직성공했네 어쩌내 너무 이상한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성장속도 다다를수 있지 남보다 늦으면 어떱니까? 장애면 어떱니까? 그렇게 남의식 차별 하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거인데 왜 신경써서 스트레스를.. 아무튼 안타깝습니다. 죽는게 더 쉬웠나봅니다 평생 트라우마를 갖고 살 부모님이 걱정이네요 저도 두아들이 잇지만 아무일없이 무탈하게 산다면 직업이 무엇이든 개의치않기로 했습니다 자기대로 즐겁고 행복하면 최고 아닐까요 불쌍합니다..

물론 사람죽은일에 대해 애도하는건 별개지만, 35살에 취업 못하고, 3개월 이상 일도 못하고, 공무원 시험도 다 낙방하고, 시인같은 수입이 안정되지 않은 직장을 현재 상태에 생각하는걸 보면 그걸 사회에서 만나고도 정상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인간쓰레기이고, 부모들은 대가를 치루네요. 너무 현실적일진 모르겠지만 사회에는 드러나진 않지만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국엔 사람도 자신의 굳건한 의지가 없다면 사람 이름표를 뗀, 동물입니다. 사람이려면 사회에서 살아갈 자격요건을 지녀야 합니다. 취업은 안되니 자존감은 떨어질때로 떨어졌을테고 와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쇠약과 정신상태가 많이 많이 망가졌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렇다고 극단적 선택을한게 정당화 될순 없지만 아마도 요즘세대 특히 20-40대중에서 이런 문제로 고통의 늪에 빠진 젊은이들이 엄청 많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이미 생을 마감하신 고인입니다, 다만 슬픈건 어머님의 전신 화상에서 그 상황이 눈에 보이듯 훤하게 그려진다는 것입니다, 화상뿐아니라 상처입은 마음 또한 너무 아프지않게 아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시인과 공무원 그 이질적인 간격속에 힘들었을 고인이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시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안식을 얻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요즘 20~40대 사람들 공부스펙만 쌓느라 진짜 사회적응력이 없어요. 저도 저 안에 속해있지만, 대기업 안되서, 공무원 안되서, 오래 공부하다 입사한 사람들 보면 회사 업무태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래 공부하다 온 신입 많이 봐 온 입장에서, 수차례 회사 들어갔다 나왔다는 상황이 이해갑니다. 내 자식 높은 곳에서, 편한 직장에서 일하는게 부모의 바램이라지만, 제발 자녀를 위해서, 몇 차례에 안되면 말리세요. 알바라도 시켜서 본인 생활비, 사회적응력 기를 수 있게해주세요.무조건 적인것은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일입니다.

는고통은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고통입니다, 절대로 견딜수준이 아닙니다. 분신자살했던 사람들 보면 고통스러워서 대부분 불붙이고 옥상에서 투신합니다, 딸은 몸에 불붙이고 바로 후회했겠지요, 참을수없는 고통속에서 살려달라고 비명지르면서 굴렀을 테고 어머니는 딸 살리려고 자기몸은 타는지도 모르고 딸에게 달라붙어 연신 몸을 털어댔겠지요.. 생각하니 너무 비극적이고 슬픕니다

원래 꿈은 시인이었는데 돈이 안되니까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면서 중간 중간 다른 직장도 다녀봤지만 성에 차지 않았는지 오래 못하고 그만 두고.. 원하는 대로 되는 일은 없고 혼자 고립되어 취업준비만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우울증이 왔고, 그 우울증이 깊어져 조현병 증세까지 와서 환청을 들은 듯합니다. 아무리 스트레스가 심하고 현실이 우울해도 가장 고통스럽다는 분신자살은 맨정신으론 하기 힘들텐데 저 상황이 오기 전에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걸 부모님이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예민하다고만 생각했나봐요..

3개월 이상 일해본적 없다는 부분에서 공감되는게 어딜가든 개인에게 2~3인이 할 업무량 몰아버리니 업무스트레스 심한데 거기에다 인간관계까지 신경 쓰면서 이중 스트레스 그렇게 참고 해도 월 150~ 250 밖에 안준다는게 삼중 스트레스 진짜 한달이 1년같이 지나가고 내가 굳이 이렇게까지 멘탈터지면서 살아가야하나 하는 자괴감때문에 오래 일 못하고 그만둔적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운좋게 내일 찾아 사업하고 있지만 난 이일 못찾았으면 저 여자처럼 똑같이 백수로 집에만 있었을듯합니다

도 현재 34세인데 현재 무직입니다 두달전쯤 일그만뒀는데 나이가있어서 그런지 이젠 면접봐도 연락도잘안오네요.. 일은 계속 해왔는데 이일1년 저일2년하다보니 지금 딱히 기술이란게없더라구요 고3때아버지돌아가셔서 집형편상 돈되면 이일저일 다했는데 난 나름데로 열심히는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제대로살아온건 아닌거같다고 느낍니다 뭐… 저도 나이 많이먹은건 아닌데 20대초중반인분들 저처럼 대충살지마시고 하나의 목표를가지고 자기몸값을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20대때는 준비하는과정이면 30대는 자신의 가치를 검증받는때인거같습니다

죽은 사람한테도 이렇게 모진 말 하는인간들이 많은데 살아있을때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을까요…마음의병이 있는 사람이 부모며 가족이며 뭐가 보이겠나요…자기 마음도 보기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마당에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고 부모님도 굳건히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35세까지 취직안되고 어디가도 오래못있었다면 진짜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답답해보였을지 알듯하네요 취직이 안됐으니 돈도 없었을것이고 나이드신 부모님께 손벌리는것도 힘들었을것이고 에휴 …맘이 아프네요 부모님은 자식이 불에타서 그것도 집에서 그랬으니.. 그맘어찌 헤아릴수 있을것인지 화상입으신거 너무 안타깝네요 자식죽을까봐 살리려고 하셨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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